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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톤간호대학교] 초보 간호사 취업 필살기

최근의 경기 침체는 학교를 막 졸업한 초보 간호사들의 취업 전선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처럼 보인다. 경기 침체는 현재 취업중인 간호사들로 하여금 현재의 고용주에게 더욱 충실하게 붙어 있도록(?) 만들고 있어 병원이나 의원들로 부터의 신규 일자리를 줄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50세 이상 간호사들의 은퇴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의료개혁에 따른 3천5백만에 이르는 무보험자의 의료보험 가입 등으로 향후 20~30년 동안 계속해서 간호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20%의 간호사가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주 전체 간호사가 현재 30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캘리포니아만 약 6만명의 간호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간호사는 여전히 경기를 덜타는 직업이며 취업의 기회도 다른 어떤 직업보다 높다고 단언할 수 있다. 그런데 경험이 없는 초보 간호사는 중장기적인 고용 전망과는 관계없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유는 병원들이 시험에 방금 패스한 초보 간호사보다는 경험있는 간호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초보간호사 입장에서는 초보 때를 거치지 않는 간호사가 누가 있냐고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초보 간호사를 위한 훈련에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자해야 하는 병원 입장을 알게 되면 경험자를 선호하는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래서 간호사 시험에 합격하고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보 간호사들을 위해서 그동안 졸업생들의 Job Placement를 도우면서 터득한 필살기 몇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첫째, 처음에는 눈높이를 조금 낮추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간호사로서 일하기 보다 간호보조로서 일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졸업생 가운데 한명은 간호보조로 일하면서 약 50여 곳에 이르는 병원과 양로병원에 이력서를 내놓고 매월 신규 간호사 채용을 확인하는 전략을 쓴 지 2달만에 본인이 원하는 수준의 Job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둘째, 학교의 취업 담당자와 자주 연락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들 가운데는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레터의 형태로 졸업생들에게 매월 혹은 분기별로 보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들이 있다. 자신을 가르친 선생님이나 디렉터로 부터의 추천서는 무조건 확보해야 한다. 셋째, 본인의 스펙(취업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자격증)을 더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IV Certificate 등은 물론이고 초보 간호사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과정들을 미리 이수해 놓으면 병원 입장에서는 오리엔테이션에 추가적인 비용이 들 지 않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 과정을 이수하는 졸업생들에게는 추천서는 물론이고 라이센스 획득후 90일이내 채용을 보장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번째는 취업 전문 에이젼시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간호사들을 위한 취업 전문 에이젼시들은 가입자에게는 비용을 받지 않는다. 간호사들이 취업이 되면 병원으로 부터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이들이 여러분들의 취업을 위해 필사적(?)으로 일할 것이라는 것은 강조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최근에 F1 신분의 유학생이라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상태에서 취업에 열심히 도전하여 양로병원으로 부터 Job Offer를 받은 졸업생 한 명이 감사의 메일을 보내왔다. 취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단념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하여 좋은 결실을 얻은 그 분에게 갈채를 보낸다. 단념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는 것이 필자가 드리는 마지막Tip이다. 이국 땅에서 안정된 직장을 가지는 것이 어떻게 쉬운 일이겠나? 나이 혹은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도전해야 한다. 지금 미국에서 새로운 공부와 취업에 대한 도전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곳이 Health Care 분야이다 ◆ 문의 : 714-539-6560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간호대학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10-08-11

[스탠톤간호대학교] 실패를 최소화하는 미국 간호사 준비과정

요즘 한국의 간호대학에는 처음부터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싶어서 입학하는 야심(?)차면서도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미국 간호사(RN)의 연봉이 7~8만불에 이르고( 대부분 간호사들이 Per Dium으로도 일하기에 실제로는10만불을 훨씬 상회한다)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전문적인 Professional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한인 간호사들이 환자를 돌보는 Skill이나 업무 자세는 뛰어나나 영어 구사 능력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을 생각하면 대학 입학 시기부터 영어를 집중적으로 준비한다면 훨씬 더 쉽게 미국에서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사실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 점수를 획득한 간호사들도 의사소통이 수준이 기대에 못미쳐 병원으로 부터 해고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미국에서 간호사로서 일하려는 분들에게 영어 공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려면 고용하고자 하는 스폰서가 있어야 하며 미국 간호사(RN) 자격증외에 영주권을 얻기 위한 영어 시험 성적도 필요하다. 미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간호사들은 통상적으로 미국 간호사 자격증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는 학원에서 기출 문제를 암기하는 방식으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Nclex-RN 시험을 통과한 다음에는 비자스크린에 필요한 영어 시험 준비에 매진하며 영어 시험 점수를 어느 정도 획득한 다음에는 스폰서를 찾는 식으로 준비를 해 오고 있는데 … … 이런 준비 방식때문에 미국 간호사 자격증과 영어 점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 능력은 여전히 제한적이고 한국과는 다른 미국 의료체계(미국은 의사가 병원에 소속되어 있지 않기에 간호사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으면 의사들이 병원에 Complaint를 한다)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간호사들이 많다. 이런 실패를 줄이기 위해 미국 진출을 꿈꾸며 간호대학을 다니는 분들에게 아래 2가지 프로그램을 권하고 싶다. 첫째는 여름이나 겨울 방학 기간동안 미국 단기 연수를 권하고 싶다. 단기 연수의 목적은 미국 병원이나 Sub Acute병원에서 실습을 통해 미국에서 간호사로 자리잡을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데 있다. 선배 간호사로 부터 수백마디 도움의 말을 듣는 것 보다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 연수 기간동안 미국에서 스폰서를 찾아줄 기관들과 연결이 된다면 나중에 스폰서를 찾느라 비싼 에이젼트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니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될 것이다. 두번째는 RN 자격증을 따고 나서 RN-BSN 과정에 등록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미국 RN 자격증을 가진 간호사가 간호학사 학위를 따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통상 1년에서 1년 6개월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의료체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좀 더 현장 중심의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를 통해서 공부를 하는 도중에도 주당 20시간의 일을 할 수 있기에 경제적으로도 생활비를 벌면서 공부를 할 수 있고 졸업을 하고 나서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통해서 1년간Full Time일을 하면서 영주권 진행기간 (영주권 진행을 프로그램 시작하면서 동시에 진행한다면 스케쥴 A 프로그램 으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합법적인 체류 기간내에 얼마든지 영주권을 딸 수 있다) 동안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를 할 수 있다. 또한 연방 교육부에 등록된 Accreditation을 통과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미국에서 학사학위를 받은게 되므로Visa Screen 영어 점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프로그램 입학조건에 상당 수준의 영어 점수를 제출하는 규정들이 있기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이 연방 교육부에 등록이 된 Accreditation 기관의 인증을 받은 학교냐 하는 점이다. Accreditation 기관의 학위 인증을 받지 않고도 버젓이 학위 과정이라고 운영하는 양심 불량 학교들이 더러 있는데 유학생에게 미국은 주먹도 멀고 법도 먼 나라이기에 등록하기 전에 학생들 스스로가 잘 점검해야 할 것이다. ◆ 문의 :714-539-6560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간호대학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8-06

[스탠톤간호대학교]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비지니스 (2)

지난번 글에서는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Health Care 관련 비지니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략 살펴 보았다. 오늘은 그 가운데 Home Health Care Agency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얼마전 미국에 와서 정착한 지 꽤 오래된 몇 분의 간호사들과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대화를 하면서 느낀 점 가운데 하나가 ‘시각이 좁고 가능성에 대해서 한계를 미리 설정해 놓았다’ 는 것인데…. 아마 기본적으로 영어 구사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간호사로서 병원에서 일하는 것 이외는 잘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외국 간호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필리핀 간호사들은 비지니스 진출이 아주 적극적이다. 이들은 영어를 아주 잘 하느냐? 그렇지 않다. 단지 의사소통이 좀 더 자연스러울 뿐이다. 필리핀 간호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비지니스가 Home Health Care Agency이다. 그래서 한인 커뮤너티보다 조금 큰 필리핀 커뮤너티에는 Home Health Care Agency들의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 Home Health Care Agency는 쉽게 이야기하자면 주로 수술받은 환자들을 위해 집으로 간호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물론 정신병이나 당뇨 등 다른 지병을 가진 환자들을 집으로 방문하여 Care하는 것도 Home Health Care Agency가 하는 일이다. Agency가 되려면 주정부 Health Care Department에 적합한 자격요건을 갖추어 License를 신청하여야 한다. License를 신청하는데는 Agency를 운영에 필요한 공간(크지 않아도 된다)과 Policy & Procedure, 비지니스 운영에 필요한 Health Care Professional 들의 이력서 등이 필요한데 신청에서 허가까지 기간이 꽤 오래(약 2년 정도)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일단 라이센스를 득하면 특별한 시설 투자없이 집으로 간호사를 파견하여 환자들을 Care하고 그 비용은 메디캐어나 HMO에 청구를 하기에 고정비용도 작게 들고 재고도 없으며 현금 흐름도 아주 좋은 비지니스이다. 또한 비지니스 오우너의 월급과 각종 베너핏도 Cost에 포함하여 신청하기 때문에 정부나 보험회사로 부터 가장 좋은 베너핏을 탈 수 있는 비지니스라 생각할 수 있다. 정부와 보험회사들은 가장 Cost Effective한 방법으로 환자들을 Care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가정으로 간호사가 방문하여 치료하는 Home Health Care를 가장 선호한다. 향후 모든 Care의 70%를 Home Health Care가 차지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몸이 아프면 자신이 익숙한 언어로 아픔이나 고통을 호소하고 싶어하고 어릴적부터 먹어와서 체질화된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한인 커뮤너티도 메디칼, 메디캐어가 Eligible 한 노인들이 많고 또 그 수가 급속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사업의 수요도 앞으로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 아직은 한인 커뮤너티에서 Home Health Care Agency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다. 수요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경쟁이 많지 않고 또 일반인들이 참여하기도 쉽지 않으니 본인이 간호사라면 시간와 노력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물론 사업을 하게 되면 비단 한인 커뮤너티만 Focus를 맞춰서는 안될 일이지만. 그래도 작은 마케팅 비용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게 자신이 속한 커뮤너티이다. 최근에 상담한 학생가운데 나이가 이미 50대 초반인 분으로 부터 취업의 가능성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 적 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솔직히 병원 입장에서도 각종 Cost 때문에 나이 어린 간호사를 선호한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간호사 라이센스를 따서 꼭 병원에 취업하는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Home Health Care 같은 곳에서 일할 수도 있고 또 본인이 경험을 쌓아서 본인의 비지니스를 오픈할 수도 있다. 영어도 서툴고 경험도 없는데 비지니스를 어떻게 하냐고 반문할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 Consulting을 제공하는 회사들도 있다. ◆ 문의 :714-539-6560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간호대학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8-06

[스탠톤간호대학교] 간호사 취업비자와 영주권

미국은 간호사를 양성하는 학교나 시설은 한계가 있고 현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50세 이상 간호사들의 은퇴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향후 20~30년 동안 계속해서 간호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간호인력이 모자라는 현상은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선진국에 해당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간호사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많고 수입도 괜찮은 편이다. 1년 공부해서 딸 수 있는 LVN의 경우 연봉이 약4만5천불, RN은 약 6만5천불 정도인데 12시간씩 3일만 일하면 Full Time 근무로 인정되기에 1~2일정도 더 다른 곳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수입은 위의 수치보다 훨~씬 올라가게 된다. 취업도 잘되고 수입도 좋기 때문에 한국 간호사를 포함한 많은 외국 간호사들이 간호사로서 미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고자 하며 간호학을 공부하지 않은 이들도 새롭게 간호사 자격증 공부를 하여 미국 취업 및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 간호사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매년 천명 정도가 합격한다고 한다) 간호사로서 취업 이민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큰 장애는 영어 구사 능력이다.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은 직장을 찾고 일하는데도 필요하지만 영주권 신청시’ Visa Screen’ 이라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검증 시험(TOEFL, IELTS)점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간호사들은 이미 미국에서 모자란 직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영주권 신청시 별도의 노동허가 신청 과정이 필요없다. 이것을 ‘스케쥴 A’ 라 하는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스케쥴 A는 별도의 쿼터가 있어야 하고 이 쿼터는 상시적인 것이 아니라 몇 년에 한번, 쓰지 않은 영주권 쿼터를 긁어 모아서 오픈이 된다. 벌써 몇 년째 스케쥴 A 쿼터가 오픈된다, 된다 하면서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 라이센스를 가진 한국 간호사들은 오랫동안 영어 공부만 하면서 문호가 오픈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방법이 있는데 Health Care 관련된 석사과정을 공부하면서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이나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받아서 일하는 간호사들도 있고, 소액 투자 비자인 E2 비자를 신청해서 소셜번호와 워크퍼밋을 획득하여 일하는 간호사들도 있다. NClex 시험과 영어 시험 공부 과정에서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와 결혼을 하게 되어 미국에서 일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간호사들도 보았다. 한편 한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유학와서 RN이나 LVN 과정을 공부하여 취업도 하고 영주권도 받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의 케이스를 한번 살펴보자. 이런 분들은 대부분RN 과정에는 들어가기가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LVN을 먼저 공부하고 나서 LVN to RN 브짓지 과정을 이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F1 신분의 유학생이라도1년 이상 공부를 하면 OPT를 받을 수 있지만 라이센스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직장이 있어야 OPT가 Approve 된다. 라이센스 시험에서 필요로 하는 Course를 다 마치더라도 시험에 응시하고 라이센스를 받는데 2~3달 이상이 걸리고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OPT를 스폰서 서 줄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기간동안 학생 신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OPT는 1년동안 주어지기 때문에 OPT를 마치면 또 다른 체류 신분이 필요하게 된다. LVN으로서 가능한 대안은 H2B 비자(의료, 건축, 관공 분야의 인력을 위한 취업 비자, 일년에 상반기 3만개, 하반기 3만개의 쿼터가 있다)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대학 졸업자들이 신청하는 취업 비자인 H1B 와 같이 3년씩 2번, 6년 동안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다. 만약 H2B비자를 OPT 기간동안 획득하지 못하면 RN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궁극적인 목표 달성이자 체류 신분을 유지하면서 CPT로서 일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일단 LVN 만 되면 OPT, CPT, H2B 비자처럼 RN이나 영주권자가 될 때까지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는 길들이 있기 때문에 간호사(RN)가 되려는 유학생들은 LVN과정부터 도전하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 문의 : 714-539-6560 ◆ 홈페이지 : 스탠톤 간호대학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7-06

[스탠톤간호대학교]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비지니스 (1)

한인 간호사를 포함한 많은 외국 간호사들이 더 나은 대우와 환경을 기대하고 미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간호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전망을 보고 늦게라도 간호학 공부를 시작하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미국에서는 간호사로서 계속 관련된 공부를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무한대이고 간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서 Health Care Business로 재정적인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이제부터 간호사의 전문성을 살려 참여할 수 있는 전망좋은 Health Care 비지니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에 일찍 진출하신 한인 간호사들 가운데는 레스토랑 체인이나 부동산 투자, 호텔 같은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분들을 보았다. 그랜드 캐년 가는 길에 호텔을 사서 무지 고생하는 간호사 할머니도 만난 적이 있고, 집을 17채를 사서 평생 모은 재산을 이번 부동산 폭락시기에 모두 날린 한인 간호사도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타인종 간호사들이 사업을 하는 경우 주로 Health Care 관련 비지니스로 진출한다. 자신이 잘 아는 분야니까 이런 시도가 성공확율이 높다고 생각한다. 외국 간호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필리핀 간호사들은 비지니스 진출이 아주 적극적이다. 그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비지니스 가운데 하나가 Home Health Care Agency 와 Registry , 그리고 Nursing School 이다. 첫번째는 간호사를 가정으로 파견하는 비지니스 이고 두번째는 간호사를 병원에 파견하는 비지니스이다. 마지막은 간호보조 학교나 LVN 학교이다. 이들도 초기에는 이런 비지니스를 하는 회사의 소속이고 자신 커뮤너티의 선배 간호사들이 운영하는 학교 출신이었을 것이다. Employer 가 별도의 병원이나 시설이 없이도 자신들을 파견하는 것으로 매출을 올리는 것을 옆에서 보다가 사업에 도전했을 것이다. 필리피노 간호사 출신이 운영하는 Registry 가운데 800명의 간호사를 파견하는 재벌 수준의 회사도 있다. 학교의 경우는 다양한 정부 기관으로 부터 허가를 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호사 본인이 Director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설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필리핀 간호사이나 흑인 간호사들 같은 경우 ‘평생의 소원 성취’같은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 같은데…학교에는 선생님 외에도 행정과 영업에 필요한 많은 전문 인력들이 필요하고 재정적으로도 튼튼한 밑받침이 있어야 하기에 관련된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시작하는게 좋다. 간호사들이 하는 또 다른 비지니스가 양로병원과 Assisted Living이다. 양로병원은 정부가 매일 환자들의 병원 비용을 부담하는 사업체로서 정부 허가를 받은 병원을 사거나 기존 비지니스를 인수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다. 보통 양로병원 규모가 99베드이고 직원 숫자가 100여명에 이르기 때문에 비지니스의 규모가 중소기업 수준이다. 필자는 북가주에서 양로병원을 운영하는 한인 간호사분을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정부의 규제가 까다롭고 복잡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깨끗하고 부지런하기 때문에 일단 시작을 하게되면 잘 운영할 수 있는 비지니스라고 생각한다. 간호사들 몇 명이 돈을 모아서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Assisted Living은 RCFE (Residential Care Facility for Elderly)로도 불리우며 정부가 돈을 지원하지 않고 노인분들이 직접 비용을 부담하는 형태의 사설 양로시설이다. Care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병원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많은 필리핀 간호사들이 가정에서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허가를 받아서 소규모로 이런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House를 이런 용도로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서 허가를 받은 것을 ‘가정양로원’이라고 한다. 가정양로원은 보통 6베드 이하의 규모이고 노인 한명당 2천불에서 3천불 정도 받고 있는데 이런 가정양로원을 15채 가진 필리핀 간호사를 본 적도 있다. 미국에서 현재 하루에 6천명의 베이비 부머가 Retire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15년 후에는 노인 인구가 현재의 2배에 이른다고 한다. 노인들이 모두 아픈 것은 아니지만 이분들은 젊은 사람보다 Care나 돌봄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경제학자나 투자기관들이 Health Care 관련 사업을 향후 가장 각광받 비지니스로 손꼽는다. 한인들 가운데는 간호사가 향후 가정 안정적인 직업인지는 알지만 체류 신분때문에 머뭇거리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라이센스만 따게 된다면 자신이 직접 비지니스를 오픈하는 방법으로도 미국에서 일하고 돈벌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 문의 : 714-539-6560 ◆ 홈페이지 : 스탠톤 간호대학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7-06

[스탠톤간호대학교] 간호사의 Career Ladder (1)

이미 대학을 졸업하여 학사학위, 심지어 석사학위를 가지신 분들이 저희 학교의 LVN(Licensed Vocational Nurse)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분들이 늦은 나이에도 초급간호사 라이센스에 도전하는 이유는 물론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과 LVN 을 따고난 뒤 향후 RN 라이센스 혹은 이 이상의 학위나 라이센스까지 도전하겠다는 비젼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Health Care 분야에서는 더 상위의 라이센스나 Degree를 보유할 수록 더 나은 보수를 받게 되고 필요로 하는 곳도 더 많아진다. 간호사 분야의 학위나 라이센스는 마친 레고블럭처럼 구성이 되어 있다. C.N.A 는 통상 1~2개월 정도의 수업으로 가능하고 LVN은 Private Vocational School에서는 통상 1년정도의 교육으로도 가능하다. RN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Associate Degree of Nursing 과정을 마치면서 라이센스 획득이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83개 대학에서 LVN이 RN 이 될 수 있는 브릿지 프로그래을 제공하고 있고 단지 Online 수업만 하고 네바다주 RN 라이센스를 딴 다음 Veteran Hospital에서 1천시간 근무하면 캘리포니아 RN 보드에서 Endorse 해 주는 온라인 브릿지 프로그램도 있다. 2004년에 실시된 Survey에 따르면 RN 가운데 20% 이상이 더 상위의 학위를 따기 위해 관련된 공부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학위와 라이센스가 고용시장에서 더 나은 보수와 기회를 약속하는 것이 이런 현상의 이유다. 많은 Associate Degree 혹은 Diploma만 소유한 RN 들이 BSN 학위를 따기 위해 RN to BSN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다. 약 30%의 BSN이 ADN 프로그램부터 시작한 간호사들이다. BSN 다음에는 MSN (Master of Science in Nursing) 프로그램이 있다. 통상적으로 10개월에서 24개월이 소요되고 RN 경험과 BSN Degree 및 GRE 점수 등이 입학시에 요구된다. MSN은 전문적인 분야의 Clinical Training 혹은 Research와 관련된 공부를 하게 된다. 또한 병원 행정이나 Public Health 관련된 Dual Degree를 제공하는 MSN 프로그램도 많다. 마지막으로 박사과정(Doctoral Nursing Degree)이 있다. MSN 과정과 마찬가지로 향후 10년간 엄청난 수요가 있다. 보통 MSN에서 4~6년 정도의 Course Work이 필요하다. 요즘 큰 대학이나 대형 병원의 Nursing Executive 들은 대부분 박사학위 소유자들이다. 우리 대학의 LVN 프로그램 Director는 NP(Nurse Practitioner)로서 1996년에 아프리카에서 미국에 공부하러 온 흑인 여성이다. Nurse Practitioner는 의사 바로 밑단계의 라이센스로 직접 처방전을 쓸 수 있다. 그녀의 고향은 아프리카 카메룬인데 프랑스어가 모국어라서 처음에는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가 미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서 배운 첫번째 공부가 바로 C.N.A(Certified Nurse Assistant) 과정인데 한국말로 간호보조 자격증이다. C.N.A 가 되고 나서 그녀는 양로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LVN 학교를 다녔고 LVN을 따고 나서는 일을 하면서 RN 학교를 다녔다. 또 RN으로서 일하면서 Nurse Practitioner 과정을 배웠다고 한다. 그녀가 학생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인데 RN 과정을 배우는 동안 탈락도 했었다고 한다. 약 9년 이상의 기간동안 공부하고 일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그녀는 마침내 NP가 되었다. 그녀는 그동안 Department of Health Service 와 병원 등지에서 Nurse Practitioner로서 일해왔고 1년전부터는 우리 대학에 Assistant Director 로 Join하여 이제는 LVN Board로 부터 Director로 까지 인정을 받았다. 여러분들도 이제 그녀처럼 간호사 Career Ladder의 어디에서 시작하든 여러분이 추구하고자 하는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 미국의 Nursing Education 분야에는 여러분의 경험과 출발점과 궁합이 맞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단지 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비록 Nurse로 시작하지만 직업(Practice)과 병행되는 학업을 통해 Top이 될 수 있다. ◆ 문의 :714-539-6560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간호대학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7-06

[스탠톤간호대학교] LVN (초급간호사): RN(간호사)으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1)

캘리포니아주의 간호사 부족 상황은 미국 50개주 가운데 첫번째로 아주 심각하다. 2005년 약 22,500 명 정도 부족한 간호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2020년에 이르면 116,000명 정도 부족해질 전망이다. 약 10년 후면 간호사 부족 현상이 작금의 5배에 이른다는 전망이다. 간호사는 현재 보수나 기타 다른 대우가 가장 뛰어난 직업가운데 하나이다. 간호사(Registered Nurse)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루트(route)가 있다. 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커뮤너티 칼리지에서 예비과목(Prerequisite Course) 들을 들으면 RN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으나 짧게는 2년 길게는 8년을 기다려야만 등록할 차례가 돌아오는 것이 현실이다. 새삼 말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지만 언제 등록할 지 예측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인생 설계를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RN 프로그램 자체의 기간도 길고 학사규정이 팍팍해서 중도에 많은 학생들이 Drop하는 현실이다. 초급 간호사(Licensed Vocational Nurse) 과정을 그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초급간호사는 보통 일년 내외의 집중적인 수업을 통해 주정부가 요구하는 자격 시험 과정을 마치고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평균 4만5천불 정도의 보수를 받으며 RN이나 의사의 지시에 따라 환자를 Care하게 되는 직업이다. 초급간호사(LVN)의 근무 장소는 병원과 양로병원, 의원, Home Healthcare Agency 등 다양하고 현장에서는 단지 환자들을 돌보는 일 뿐만 아니라 Staff Developer나 간호보조(CNA)들을 Supervise하는 등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 만약 간호사(RN)가 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그 첫번 단계로 LVN에 도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RN프로그램에 등록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LVN으로 근무하는 동안 상당한 보수를 통해 성취감과 함께 RN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학비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이미 간호사로서 근무하면서 헬쓰캐어 현장에서 겪게되는 여러가지 경험들은 RN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LVN이 약 일년 반 정도의 공부를 통해 RN이 되는 과정을 LVN to RN Bridge 프로그램이라 하는데 캘리포니아에는 이런 브릿지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대학이 약 83곳 정도가 있다.또한 Online으로도 자신의 스케쥴에 맞추어 RN이나 BSN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LVN 만 된다면 RN 이 되는 것은 본인의 마음먹기 달렷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LVN 시험에 합격한 코리안 간호사에게 왜 LVN 프로그램을 택하게 되었냐고 질문했을 때 ‘RN이 되기 위한 가장 빠른 코스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주저없이 들었다. 며칠 후 그 친구가 시간당 25불 정도의 급여를 받는 Full Time Job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친구는 야간에 RN 공부를 하기 때문에 8시부터 5시까지 근무하는 직업을 찾고 있었다. 현재도 보수가 좋고 향후로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괜찮을 것으로 전망되는 간호사(RN), 그 간호사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을 가까운 LVN 학교에서 시작해 보는 것을 전문가로서 권하고 싶다. ◆ 문의 : 714-539-6560 ◆ 1:1무료상담 바로가기 : 스탠톤 간호대학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

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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