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톤간호대학교] 간호사 취업비자와 영주권
미국은 간호사를 양성하는 학교나 시설은 한계가 있고 현재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50세 이상 간호사들의 은퇴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향후 20~30년 동안 계속해서 간호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간호인력이 모자라는 현상은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모든 선진국에 해당되는 현상이다. 따라서 간호사들은 상대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많고 수입도 괜찮은 편이다. 1년 공부해서 딸 수 있는 LVN의 경우 연봉이 약4만5천불, RN은 약 6만5천불 정도인데 12시간씩 3일만 일하면 Full Time 근무로 인정되기에 1~2일정도 더 다른 곳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수입은 위의 수치보다 훨~씬 올라가게 된다. 취업도 잘되고 수입도 좋기 때문에 한국 간호사를 포함한 많은 외국 간호사들이 간호사로서 미국에서 취업하고 정착하고자 하며 간호학을 공부하지 않은 이들도 새롭게 간호사 자격증 공부를 하여 미국 취업 및 이민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에서 미국 간호사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매년 천명 정도가 합격한다고 한다) 간호사로서 취업 이민을 꿈꾸는 이들에게 가장 큰 장애는 영어 구사 능력이다.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은 직장을 찾고 일하는데도 필요하지만 영주권 신청시’ Visa Screen’ 이라 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검증 시험(TOEFL, IELTS)점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다. 간호사들은 이미 미국에서 모자란 직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영주권 신청시 별도의 노동허가 신청 과정이 필요없다. 이것을 ‘스케쥴 A’ 라 하는데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스케쥴 A는 별도의 쿼터가 있어야 하고 이 쿼터는 상시적인 것이 아니라 몇 년에 한번, 쓰지 않은 영주권 쿼터를 긁어 모아서 오픈이 된다. 벌써 몇 년째 스케쥴 A 쿼터가 오픈된다, 된다 하면서 성사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국 라이센스를 가진 한국 간호사들은 오랫동안 영어 공부만 하면서 문호가 오픈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방법이 있는데 Health Care 관련된 석사과정을 공부하면서 CPT(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이나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받아서 일하는 간호사들도 있고, 소액 투자 비자인 E2 비자를 신청해서 소셜번호와 워크퍼밋을 획득하여 일하는 간호사들도 있다. NClex 시험과 영어 시험 공부 과정에서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와 결혼을 하게 되어 미국에서 일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간호사들도 보았다. 한편 한국에서 간호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유학와서 RN이나 LVN 과정을 공부하여 취업도 하고 영주권도 받고자 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분들의 케이스를 한번 살펴보자. 이런 분들은 대부분RN 과정에는 들어가기가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LVN을 먼저 공부하고 나서 LVN to RN 브짓지 과정을 이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F1 신분의 유학생이라도1년 이상 공부를 하면 OPT를 받을 수 있지만 라이센스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직장이 있어야 OPT가 Approve 된다. 라이센스 시험에서 필요로 하는 Course를 다 마치더라도 시험에 응시하고 라이센스를 받는데 2~3달 이상이 걸리고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OPT를 스폰서 서 줄 수 있는 직장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런 기간동안 학생 신분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OPT는 1년동안 주어지기 때문에 OPT를 마치면 또 다른 체류 신분이 필요하게 된다. LVN으로서 가능한 대안은 H2B 비자(의료, 건축, 관공 분야의 인력을 위한 취업 비자, 일년에 상반기 3만개, 하반기 3만개의 쿼터가 있다)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대학 졸업자들이 신청하는 취업 비자인 H1B 와 같이 3년씩 2번, 6년 동안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다. 만약 H2B비자를 OPT 기간동안 획득하지 못하면 RN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궁극적인 목표 달성이자 체류 신분을 유지하면서 CPT로서 일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 일단 LVN 만 되면 OPT, CPT, H2B 비자처럼 RN이나 영주권자가 될 때까지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는 길들이 있기 때문에 간호사(RN)가 되려는 유학생들은 LVN과정부터 도전하기를 진심으로 권한다. ◆ 문의 : 714-539-6560 ◆ 홈페이지 : 스탠톤 간호대학교 전문가 페이지 바로가기